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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공짜로 보던 스포츠…이젠 'OTT 티켓' 끊어야 본다
━ 스포츠 비중 늘리는 OTT 쿠팡플레이가 중계한 ‘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’에서 LA 다저스의 오타니가 타격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2024년 3월 21일은 한국 스포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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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10㎏ 뺀 방성윤 … “파워 버리고 스피드!”
날씬해진 방성윤(1m95㎝·사진) 앞에 천적이 사라졌다. 방성윤은 지난 시즌 103㎏의 당당한 몸이 자랑이었다. 몸무게는 힘이다. 방성윤은 슈터지만 체중 덕에 골밑에서도 잘 싸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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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올스타군단 삼성, 또 모래알처럼 무너졌다
안준호 삼성 감독 시즌 초반 잘나가던 삼성이 ‘용두사미’로 정규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. 5위 삼성은 16일 안양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경기에서 63-77로 크게 졌다. 2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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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인삼공사 자신도 놀란 반전드라마 … 첫 챔프 올랐다
인삼공사의 오세근(왼쪽)·양희종(가운데)·김태술이 6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. 인삼공사는 동부에 열세라는 예상을 뒤집고 4승2패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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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구대표팀 코치 된 우지원 “런던 가려면 버릴 건 버려야”
우지원‘미남 농구 스타’ 우지원(39)이 남자 농구대표팀 코치직을 위해 모든 걸 잠시 내려놓았다. 2012 런던 올림픽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. 우지원은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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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부상 병동 KT 예상 깨고 “올레~”
전창진 KT 감독. [중앙포토]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구멍이 숭숭 뚫렸는데도 2위에 올라 있다. 2010~2011 프로농구에서 가장 질긴 팀, 바로 KT다. KT는 이달 중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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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황영조」꿈 안고 국토 대종주
한국마라톤의 꿈이 알알이 영근다 황영조 (황영조·코오롱 }가 지난해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김완기( 금완기·코오롱)는 뉴욕마라톤에서 3위로 골인했고, 오는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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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농구 닮은꼴 스타 4년 만에 ‘엇갈린 운명’
박성진(左), 박성훈(右)지난 3일 프로농구 드래프트장. 3라운드 들어서 6개 팀 감독이 “더 뽑을 선수가 없다”고 말했다. 파장 분위기였다. 지명되지 못한 선수들은 이제 끝났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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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정보통신부 外
◇ 정보통신부 ▶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 유해수 ◇ 한국석유품질검사소 ▶기획조정 정규태▶총무관리 이천호▶검사 김홍식▶시험연구 김월중 ◇ MBC ▶홍보심의국 이규용▶TV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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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여기저기 옮겨다닌 박상률, KT&G로 와서 펄펄
포기하려는 그 순간, 마지막 기회가 왔다. 2부 리그 출신의 ‘신데렐라’를 찾기 어려운 프로농구에서 보기 드문 선수가 나왔다. KT&G 가드 박상률(28·1m77㎝·사진)이다.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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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‘태풍’ 막고 기 살았다, 김태술
김태술KGC가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CC와의 홈 경기에서 70-54로 이겼다. 25승9패가 된 2위 KGC는 선두 동부를 두 경기 차로 추격했다. 2연패를 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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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지난 시즌 신인왕 박찬희 “3점포 실력 봤지?”
KGC 박찬희(오른쪽)가 18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삼성의 이시준을 피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. [뉴시스] KGC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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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프로농구 경기중단' 된서리
한국 프로농구 사상 초유의 경기 중단 사태로 한국농구연맹(KBL) 상근임원이 총사퇴하고, 관련 구단의 단장과 코치가 자격정지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. KBL은 전날 SBS-KC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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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만수는 무슨, 열수도 안 되죠"…'인간 유재학'을 물었다
18년 만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유재학. 일선에서 물러나 총감독을 맡은 유재학은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훈련장으로 출근했다. 박린 기자 18년간 프로농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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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휘봉 마술 보일까, 돌아온 ‘매직 히포’
현주엽 프로농구 창원 LG 신임 사령탑 현주엽(42) 감독의 취임 일성은 시원시원했다. 24일 서울 잠실야구장 미팅룸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그는 “선수 시절 농구를 원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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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믿을맨’된 식스맨 큰 꿈 이룬다
프로농구 원주 DB의 돌풍이 거세다. 개막 후 5연승으로 상위권(2위)을 달리고 있다. 지난 시즌까지 벤치를 달궜던 식스맨들의 활약이 돋보인다. 왼쪽부터 맹상훈(가드)·김영훈(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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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우승후보 7표’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, “3년 쉬었더니 몸이 근질근질”
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(오른쪽)과 양동근이 10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서 출정식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3년 쉬었더니 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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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점차 뒤집기 성공...프로농구 DB, 현대모비스 꺾고 우승 매직넘버 '2'
6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-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대 원주 DB의 경기. DB 버튼이 호쾌한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. [울산=연합뉴스]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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꼴찌 후보라던 원주 DB, 예상 뒤집고 정규리그 제패
원주 DB선수들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이상범 감독(가운데)을 헹가래치고 있다. DB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건 6년 만이다. [원주=뉴스1] 서울 SK에 패한 채 경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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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튼, 우승 향한 첫 단추 누르다
프로농구 원주 DB의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(오른쪽)이 SK 김민수의 수비를 뚫고 왼손으로 슛을 터뜨리고 있다. 버튼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38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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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연승 LG냐 7연승 모비스냐
이상범2013~2014 프로농구 정규리그(54경기)가 팀당 5~6경기만 남긴 채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. 지난 22일 플레이오프(PO) 진출 6팀 모두 확정됐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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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B, 이상범 감독과 4년 재계약
DB가 이상범 감독과 재계약했다. 이 감독은 최근 3년간 두 차례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명장이다. [연합뉴스] 프로농구 원주 DB가 이상범(51) 감독과 4년간 재계약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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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인즈 귀화 받을까 말까 … 농구대표팀 아직도 '작전타임' 중
애런 헤인즈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농구가 본격 출범 전부터 삐걱거리고 있다. 외국인 선수 귀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서다. 유재학(51) 감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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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대회 남 농구대표 확정
◇대한농구협회는 18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91하계유니버시아드에 파견할 남자대표팀 14명(임원2·선수12)을 확정. ▲감독=하문수(단국대) ▲코치=최부영(경희대) ▲선수=김상식(중소